송가인, 아이들 위해 나섰다

2025-04-30

매월 8일 ‘유어턴 기부 데이’ 운영

캠페인 참여 시 보건의료 연계

가수 송가인이 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유어턴(YOUR TURN)’ 캠페인을 소개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굿네이버스는 30일 “가수 송가인이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의 ‘왓츠인마이백’ 콘텐츠에 출연해 ‘유어턴 링’과 ‘유어턴 팔찌’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굿네이버스 캠페인 페이지와 ‘전대미문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에 공개됐다.

‘유어턴’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삶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자가 링과 팔찌를 착용해 나눔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송가인은 “’유어턴 링’과 ‘유어턴 팔찌’를 보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일상 속에서 떠올린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지구 반대편 아이들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태헌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트로트 여제 송가인과 함께 캠페인 메시지를 대중에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굿네이버스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매월 8일을 ‘유어턴 기부 데이’로 지정하고 있으며, 기부자 릴레이 스토리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시 후원금은 보건의료지원사업과 해외교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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