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문화재단은 6월 30일까지 '제34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교육 각 분야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참된 스승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공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총 228명이 수상했다.
이번 제34회 눈높이교육상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유치원·보육시설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 ▲평생교육 기관·단체 ▲해외에서 한국 및 현지 교육 종사하는 교육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이 되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의 '우리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추천도 할 수 있다. 추천자와 추천받은 선생님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패 및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소속 학교나 기관에는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