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옐로우 컨스피러시, 신곡 ‘에코즈 오브 더 폴른’ 발매

2025-12-05

밴드 옐로우 컨스피러시(Yellow Conspiracy)가 투쟁의 불꽃이 치밀어 오르는 음악으로 대중의 가슴을 강타한다.

옐로우 컨스피러시는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Echoes of the Fallen’(에코즈 오브 더 폴른)을 발매했다.

‘Echoes of the Fallen’은 강렬한 백킹 사운드 위에 감정선을 선명하게 그려내는 멜로디와 전투적인 기타 솔로가 특징이다. 하드한 기타 톤은 물론, 전투의 긴장감을 떠올리게 하는 드럼 등 힘 있는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Echoes of the Fallen’은 명확한 멜로디 라인까지 더해져, 가사의 부재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감정 표현이 직접적이고 생생한 음악으로 탄생됐다. 특히 전투가 끝난 뒤의 적막함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잔향을 시각적으로, 또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음악이다.

이 곡은 제목 그대로 ‘무너졌으나 아직 울리는 메아리’로, 옐로우 컨스피러시는 소속사를 통해 “그 잔향이 다시 한 번 당신의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기를, 그 울림이 당신에게 남아 있는 감정을 살며시 건드리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옐로우 컨스피러시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채로운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