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공모전, 웹드라마 등 제작 지원
신인 작가 등용문 역할 수행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유진이엔티로부터 K-콘텐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27일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와 K-방송콘텐츠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2억의 기부금은 향후 웹툰 공모전 및 웹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방송이나 OTT에 방영될 수 있도록 콘텐츠 스핀오프 드라마 공모전 개최 등에 사용된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이를 통해 방송 콘텐츠의 미디어 환경 다변화, 활성화 도모를 통한 K-드라마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한국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의 공익성 · 다양성 · 대중화를 위해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1인방송스쿨’, ‘BCPF 대한민국 1인방송대상’, 공익 영상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충남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미디어 교육 공간인 BCPF콘텐츠학교를 설립하여 아동·청소년·지역민 등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다큐멘터리감독지원사업 ‘첫 단추 프로젝트’ 운영과 15회째 꾸준히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를 개최하여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한편 유진이엔티는 보도채널 YTN을 필두로 콘텐츠 전문성과 미디어 IT 기술력을 통한 대한민국 방송·미디어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고자 2024년 출범한 기업이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조성환 이사장은 “K-콘텐츠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유진이엔티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방송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사업을 원만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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