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컴–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 외국인 환자 리펀드 자동화 플랫폼 전략적 제휴 체결

2025-05-08

의료기관 전용 AI CRM 솔루션 전문기업 ㈜스페컴(대표 이재현)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전문기업 ㈜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대표 박은희)와 ‘병원 전용 리펀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환자의 병원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 병원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의료관광 연계 자동화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고 예약·진료·환급까지 한 번의 수기 입력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AI 기반 CRM과 실시간 리펀드 시스템을 통합 개발한다.

스페컴은 기존 병원 CRM 시스템에 외국인 전용 기능을 추가 개발하고, 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는 병원을 국세청 정식 리펀드 가맹점으로 연결해 세금 환급을 자동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료기관은 사전 예약금 기능으로 ‘노쇼 방지’, 환자의 정보 자동 등록을 통한 ‘행정업무 제거’, 중국어 포함 AI 챗봇 도입을 통한 ‘외국어 대응 부담 해소’ 등 다양한 실질적 편익을 얻게 된다.

외국인 환자는 병원 검색부터 예약, 결제, 진료, 세금 환급까지를 하나의 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언어의 장벽 없이 편리한 진료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진료 후 앱에서 즉시 세금 환급을 신청하면, 글로벌스카이택스리펀드가 실시간으로 이를 처리해 환자 만족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 플랫폼은 병원–환자–리펀드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의료서비스 자동화의 대표 사례로, 병원은 기술을 기반으로 외국인 고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할 수 있으며, 환자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K-뷰티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휴는 의료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진료 품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하여,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의료 접근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문턱을 낮추어 한국 미용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시스템 테스트가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 병원으로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페컴 관계자는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된 이번 제휴는 단순한 솔루션이 아닌, 한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향한 진보된 발걸음”이라며 “K-뷰티 의료관광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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