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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9일 자 차트 기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수록곡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는 사쿠라, 허윤진이 직접 작가진으로 참여한 곡으로, 완벽하지 않은 모습까지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인다고 말한다. 멤버들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초라함을 숨기지 않는 것도 용기라고 솔직하게 노래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지난 1일 자 스포티파이 차트 기준,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와 데뷔 앨범 수록곡 ‘Sour Grapes’ 두 곡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새로운 억대 스트리밍 곡이 나와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는 누적 재생 수 4억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12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5억 회 이상, ‘Perfect Night’와 ‘FEARLESS’가 3억 회 이상,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Smart’, ‘EASY’,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CRAZY’, ‘Sour Grapes’가 2억 회 이상, ‘Blue Flame’과 ‘Impurities’가 1억 회 이상 재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