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 가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중앙아시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에 적용되며, 편도와 왕복 항공편 모두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타슈켄트 31만5980원, 인천-비슈케크 31만1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초특가를 놓친 고객은 할인코드 'FLYOCT'를 입력하면 최대 15% 추가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2만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한 탑승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내년 3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중앙아시아는 웅장한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다. 타슈켄트에서는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등 이슬람 건축 유산을 둘러볼 수 있고, 비슈케크에서는 알틴 아라샨 트레킹과 이식쿨 호수 등 대자연 속 힐링 코스가 인기다. 만티, 라그만, 솜사, 샤슬릭 등 현지 미식도 즐길 수 있다.
인천~타슈켄트와 인천~비슈케크 노선 모두 비행 시간은 약 7시간30분이다. 인천~타슈켄트는 오는 24일까지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27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는 주 2회(월·금) 운항한다. 인천~비슈케크는 오는 25일까지 주 3회(화·목·토) 운항하고,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는 주 2회(화·토) 운항한다.
대한민국 국적자는 우즈베키스탄 무비자 30일, 키르기스스탄 무비자 60일 체류가 가능해 일정 계획이 한층 수월하다. 프로모션과 운항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이어지는 시즌에 중앙아시아의 드넓은 자연과 고유의 문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고객 여러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중앙아시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