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플러스, 태그그립과 첫 브랜드 커머스 협업

글로벌 팬 투 팬(Fan to Fan) 플랫폼 “비스테이지플러스(b.stage+, bstageplus.com)”가 NFC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주)링크플러스온”의 NFC 결제 굿즈 브랜드, “태그그립(Taggrip)”과 협업해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된 포토카드·증명사진 홀더 3종을 출시한다.

이 협업은 비스테이지플러스가 단순 MD 소싱을 넘어 제품 기획·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첫 브랜드 커머스 사례로, 팬덤 특화 플랫폼의 상품 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비스테이지플러스를 통해 출시된 ▲포토카드 홀더 키링 ▲증명사진 홀더 키링 ▲증명사진 홀더 맥세이프 톡 총 3종으로, 모든 제품에 ‘이동의즐거움(EZL)’ 교통카드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오는 12월 중에 교보문고, 영풍문고, 아트박스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협업은 비스테이지플러스의 팬덤·굿즈 기획 역량과 태그그립의 NFC 교통카드 기술 특허, 제품디자인 및 제조 능력을 제조 능력을 결합해 탄생했다. 비스테이지플러스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투자·기획·발주에 직접 참여하며 브랜드 주도권을 강화했고, 실용성과 디자인, 팬덤 감성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제품 가장 큰 특징은 교통카드 기능 탑재다.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약 65,000 개 이상의 4대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에서 “잔액조회, 충전, 결제”를 사용할 수 있어 내/외국인(관광객)분들에게 일상 속 실용성 및 한국관광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좋아하는 아이돌, 반려동물, 가족 사진 등 원하는 이미지를 언제든 갈아 끼울 수 있어 팬들의 콜렉션 욕구와 실생활 활용도를 동시에 충족한다.

시중 제품과 달리 5중 접합 고퀄리티 아크릴에 NFC 결제 기능을 접목하여 제작해,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키링 및 맥세이프 일체형 제품”으로도 구매 및 활용 가능하다. 프레임을 꾸며 나만의 스타일로 커스텀할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이번 비스테이지플러스 단독 론칭 기념으로 오늘(17일) 자정까지 첫 구매 특별 혜택가를 제공한다.

비스테이지플러스는 상품 론칭과 함께 팬 참여형 이벤트 ‘꾸꾸태꾸(꾸미자 꾸미자 태그그립 꾸미자)’도 오픈한다. 팬들은 비스테이지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포토카드 홀더 키링에 원하는 이미지를 넣고 스티커로 미리 꾸며볼 수 있으며, 꾸민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스테이지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팬덤뿐 아니라 브랜드, 고객사, 일반 소비자 모두를 타겟으로 한 팬덤 라이프스타일 MD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자체 브랜드 상품 라인업 구축의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비스테이지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태그그립 협업은 비스테이지플러스가 단순 유통 플랫폼을 넘어 상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는 팬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사례”라며, “팬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팬덤 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테이지플러스는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를 아우르는 팬 경험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팬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일우(ILWOO), 박순덕구(PSDG) 등과의 플러스딜(+deal)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와 팬덤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커머스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