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까지 합류하면서 KIA 박찬호의 자유계약신분(FA)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FA 최대어로 불리는 KIA의 유격수 박찬호의 거취가 연일 화제다. 당초 kt와 롯데, KIA의 3강 구도로 예상됐지만 두산까지 참전하며 박찬호의 거취가 더욱 불분명해졌다.
리그 최강 외국인이라고 평가받는 한화의 코디 폰세가 제12회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리그가 끝났음에도 아내와 함께 미국에 출국하지 않은 폰세는 24일 열리는 KBO 시상식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 한국 대표팀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던 LA 다저스의 토미 에드먼이 수술대에 오른다. 다음 주에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인 에드먼은 2026년에 열리는 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F조 2승 1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U-17 월드컵 32강에서 유럽의 강호 잉글랜드를 상대한다. 17세 이하 대표팀을 이끄는 백기태 감독은 "공은 둥글고 이 연령대는 변수가 많아 자신감 있게 하나의 팀으로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프로배구 여자부에서는 무려 49점을 쏘아 올린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투혼 속에 GS칼텍스가 현대건설에 역전승을 거뒀다. 남자부에서는 모하메드 야쿱(25점·등록명 야쿱), 안드레스 비예나(21점·등록명 비예나), 나경복(20점)의 삼각편대가 맹활약한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꺾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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