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2/02/2512021000447490.jpg" /></figure>[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장과 만나 조찬 면담을 진행했다. 최 장관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일정에 참석 차 지난 1일부터 부산을 방문 중이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2/02/2512021000450671.jpg" /></figure><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2/02/2512021000465342.jpg" /></figure>jyyang@newspim.com</div>

<div>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참석... "한국, 6년간 두 번 놀라운 대회 개최"[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이 한국의 올림픽 유치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국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서 취재진에 "지난 6년간 한국에서 이미 두 번의 놀라운 대회가 개최됐다"고 말했다.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거친 한국은 현재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월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후보 도시로 선택했고, 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이 경쟁 상대로 거론된다. 대륙별 순회 개최 전례에 따라 2036년 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2/02/2512022005175360_w.jpg" /></figure>코번트리 위원장은 한국 체육계와의 관계를 강조했다. "대한체육회와 매우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 정부가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를 계속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번 WADA 총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인핸스드 게임즈'도 화두에 올랐다. 금지 약물과 첨단 장비 사용을 모두 허용하는 이 대회는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개최가 예정돼 있다. 코번트리는 "우리는 모두 '클린 스포츠'를 믿는다"며 WADA와 IOC가 지켜야 할 원칙을 분명히 했다.트랜스젠더 선수 출전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IOC 실무위원회가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않은 상황을 언급하며 "각 종목단체, WADA 전문가, 선수들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강력하게 정해질 것이며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고만 답했다.지난 3월 선거를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된 코번트리는 6월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의 뒤를 이어 새 임기를 시작했다. 코번트리 위원장이 위원장직에 오른 뒤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사진=로이터]psoq1337@newspim.com</div>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참석... "한국, 6년간 두 번 놀라운 대회 개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이 한국의 올림픽 유치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국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서 취재진에 "지난 6년간 한국에서 이미 두 번의 놀라운 대회가 개최됐다"고 말했다.

코번트리 IOC 위원장 "올림픽 유치 도전하는 한국과 협력"

<div><figure><img src="https://www.jnewstimes.com/data/photos/20251249/art_17646669850096_8991d9.jpg" /></figure>(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일 주한오만대사관 자카리야 알사아디(Sakariya Hamed Al Saadi)대사와 알리 알나다비(Ali Al Nadabi) 참사관을 박물관으로 초청해 한국과 중동 간 해양문화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18일 박물관의 주한오만대사관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2026년 예정된 ‘그리스 해양문명 국제교류전’을 시작으로 2027년 추진되는 ‘아랍 해양문명 국제교류전’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양측은 중동권 박물관과의 상호 협력 아젠다와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오만을 중심으로 한 협력 대상 기관의 네트워크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동 지역은 ‘쿠쉬나메’ 등 역사 기록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와 활발한 해상교역을 이어온 문화권으로 알려져 있다.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만을 비롯한 중동 주요 기관으로부터 해양 관련 유물을 대여받아 2027년 하반기 중동 해양문명을 조명하는 국제교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내년 초 아랍권 대표 박물관을 방문해 중동지역 주요 해양 기관과의 전시·교육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오만 대사의 방문은 오만을 비롯한 중동 지역과의 해양문화 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내년 중동 해양문명과 유산을 우리 국민에게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div>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일 주한오만대사관 자카리야 알사아디(Sakariya Hamed Al Saadi)대사와 알리 알나다비(Ali Al Nadabi) 참사관을 박물관으로 초청해 한국과 중동 간 해양문화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 오만 대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방문

<div>한은·KIEP·KDI 등 연구기관 방문[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제레미 주크(Jeremy Zook)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으로 구성된 피치 연례협의단은 기재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연구기관과 민간 주요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5/09/2505091351105080_w.jpg" /></figure>피치는 경제 상황 진단 등을 위해 한국의 주요 기관과 연 1회 연례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방문한다.이들은 한국의 경제 상황·전망, 재정운용방향, 통상 등 대외경제현안 등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고 있다.한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피치 연례협의단과의 대면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wideopen@newspim.com</div>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2일부터 韓 신용등급평가 연례 협의

<div>중·일 갈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일본 의원들이 중국 방문을 추진에 들어갔다. 중단된 정부간 대화를 의원들이 나서 중재하겠다는 취지로 연내 방중이 성사될지 주목된다.<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2/02/67fdc461-b441-4d4c-b3b8-35ce226b6a67.jpg" /></figure>교도통신은 2일 오부치 유코(小渕優子) 등 일·중 우호연맹 간부들이 전날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와 비공식 면담을 했다고 전했다. 오부치 유코 의원은 일중우호연맹 사무장으로 한일 교류의 물꼬를 튼 ‘김대중 오부치 선언’으로 유명한 오부치 게이조(小渕恵三) 전 총리의 딸이다. 부친이 뇌경색으로 사망하자 부친의 지역구를 이어받아 정치에 입문했다. 일·중 의원연맹 회장인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 전 자민당 간사장은 면담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점심을 겸한 이날 면담에서 연맹에 속한 여·야 의원들은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개입 시사 관련에 관한 설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중 의원연맹 의원들은 올해 안에 중국을 방문하겠다는 생각을 전달했지만, 중국 측으로부터 방중에 대한 명확한 답을 듣지는 못했다고 한다. 다카이치 정권 출범 이후, 의원들은 물밑에서 중국 방문을 추진해왔지만 중국 방문은 성사되지 못했다.의원 교류 추진에 이어 일본 재계도 중국과의 갈등 완화를 위해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쓰쓰이 요시노부(筒井義信) 회장 역시 우 대사를 지난달 28일 만났다. 일본에서 재계의 총리로 부르는 게이단렌 회장이 직접 우 대사를 만난 데엔 내년 1월로 예정됐던 경제 대표단의 베이징 방문이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만남은 우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지만, 쓰쓰이 회장은 이날 만남에서 경제 대표단의 베이징 방문을 수락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카이치 총리 발언으로 중국이 일본 여행은 물론 유학 자제 등을 권고하고 나서면서 재계가 앞장서 중·일 간의 경제 교류의 중요성을 설득하고 나선 모양새다.일본의 이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일본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푸충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 대사는 전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재차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철회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푸 대사는 “일본이 진심으로 안정적인 중·일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즉각 잘못된 발언을 철회하고 중국에 대한 약속을 실제 행동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푸 대사는 지난달 21일에도 구테흐스 사무총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다카이치 총리 발언을 비난했다. 일본이 무력 개입 시도를 한다는 취지였다. 뒤이어 일본 역시 주유엔 일본대사를 통한 서한으로 반박에 나서는 등 대만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약 한 달 만에 중국과 일본은 유엔 무대에서도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div>

중·일 갈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일본 의원들이 중국 방문을 추진에 들어갔다. 중단된 정부간 대화를 의원들이 나서 중재하겠다는 취지로 연내 방중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中·日갈등 장기화 조짐에…日 의원 ‘연내 방중’ 추진

<div><img src="https://www.cosinkorea.com/data/photos/20251249/art_17645708107364_fa0057.jpg"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KSAST, 회장 양재찬)가 중국 OBA그룹(회장 蔡艺卓 YiZhuo Cai)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주요 미용·화장품 기관 5곳과 국제협력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제17회 세계미발대회(WHC) 기간 중 진행돼 양국 미용·헤어·화장품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OBA그룹은 중국 내 기술·교육·산업 플랫폼을 아우르는 대표 종합 뷰티기업으로 KSAST 대표단은 OBA그룹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AI 기반 미용 기술, 지속가능한 뷰티 산업 모델, 미용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합의했다.이번 방문에서는 중국 5대 미용·화장품 기관과의 공식 MOU 체결도 이뤄졌다. 협약 기관에는 ▲중국 헤어메이크업 미용협회 ▲전국 공상련 화장품상업협회 ▲ICD China ▲중국 상업기술사 협회 ▲샤먼 헤어메이크업·화장품산업협회 등이 참여해 국제 포럼 공동 개최, 학술·문화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확대하기로 했다.WHC 조직위원회는 KSAST의 국제 교류 및 학술 기여를 높이 평가해 공식 감사장을 전달했다. KSAST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또 제17회 WHC 공식 포럼에서는 KSAST 임희경 국제교류이사(서경대 교수)가 ‘각국의 미용·헤어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 교수는 AI·디지털 기술 변화, 지속가능한 뷰티 소비 증가, 전문 인력 양성 및 국제 교육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 협력은 미래 미용산업 발전의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KSAST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국 공식 기관들과의 제도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국 미용 산업의 기술력과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국제 포럼,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div>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KSAST, 회장 양재찬)가 중국 OBA그룹(회장 蔡艺卓 YiZhuo Cai)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주요 미용·화장품 기관 5곳과 국제협력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제17회 세계미발대회(WHC) 기간 중 진행돼 양국 미용·헤어·화장품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KSAST), 중국 OBA그룹·5대 미용기관과 국제협력 강화

<div>[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전국 순회 'K-국정설명회'의 첫 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정설명회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정부가 그동안 이룬 국정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직접 국민에게 설명하고, 각계각층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25/251125153943066_w.jpg" /></figure>첫 순회 설명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신규 사무관과 청년 인턴 60여명을 초청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가치와 방향, 핵심 정책을 설명하고, 1년간의 비상계엄과 관련된 소회 및 청년들을 위한 당부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청년들의 질문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향후 총리실은 광주 서구청(12월 4일),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 광장(12월 7일), 민주평통(12월 15일), 전북 JC 초청(12월 19일, 잠정) 등 다양한 지역과 단체에서 추가로 K-국정설명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추후 일정은 각 지방자치단체·단체·대학·정당의 요청에 따라 유동적으로 늘릴 계획이다.jsh@newspim.com</div>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전국 순회 'K-국정설명회'의 첫 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정설명회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정부가 그동안 이룬 국정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직접 국민에게 설명하고, 각계각층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총리, 전국 순회 'K-국정설명회' 연다…李정부 국정운영 설명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장과 만나 조찬 면담을 진행했다. 최 장관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일정에 참석 차 지난 1일부터 부산을 방문 중이다.

최휘영 장관, 토마스 바흐 IOC 명예위원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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