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1/08/2DGRKYQW02_1.jpg" /></figure><p>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08</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1/08/2DGRKYQW02_2.jpg" /></figure><p>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08</p></div>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1/07/71651f1c-16ff-4903-8c95-a3554d4d3beb.jpg" /></figure><p>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내용을 자세히 못 봐서 입장을 말씀드리기 이르지만,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국민께서 그렇게 흔쾌히 동의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p><p>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담화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p><p>이 대표는 ‘오늘 회견을 계기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 대표 회담에 응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한 대표에게 연락도 하고 공개적으로 요청도 했는데 입장이 난처하신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만나서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di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내용을 자세히 못 봐서 입장을 말씀드리기 이르지만,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국민께서 그렇게 흔쾌히 동의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 尹 담화에 “국민께서 흔쾌히 동의할 내용 아닌 듯”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1/08/2DGRL0YO73_1.jpg" /></figure><p>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휴대전화를 유심히 보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08</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1/08/2DGRL0YO73_2.jpg" /></figure><p>이재명(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세 번째)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석(〃 첫 번째) 최고위원이 건넨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08</p></div>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휴대전화를 유심히 보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08.

김민석 최고위원 휴대전화 보는 이재명 대표

<div><p>"정치 일정 고려해 공개 시점 결정"</p><p>[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씨와 공천에 관한 얘기를 한 기억은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p><p>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7/241107163529939_w.jpg" /></figure><p>노 원내대변인은 "이미 공개된 녹취에 공관위가 언급돼 있고 김영선 공천에 관한 대화임이 누가 봐도 명백하다"며 "오늘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듣고 '더 입증해야 한다'는 의문을 갖는 국민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다"고 말했다.</p><p>노 원내대변인은 "그럼에도 민주당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녹취를 이미 확보하고 있고 공개할 예정"이라며 추가 녹취록 공개를 예고했다.</p><p>이어 "(공개할 녹취록이) 더 있는지 자꾸 물어보는데 저희 당에선 확인할 수 없다"며 "그 이유는 딱 하나다. 자료를 다 분석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p>노 원내대변인은 공개 시점에 관련해 "정무적으로 판단해 시점을 잡을 거고 정치적 일정을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p>hong90@newspim.com</p></div>

"정치 일정 고려해 공개 시점 결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씨와 공천에 관한 얘기를 한 기억은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민주 "尹 '공천 대화한 적 없다' 주장은 거짓...구체적 녹취 공개할 것"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7/24110710191076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사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2024.11.07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사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2024.11.07 pangbin@newspim.com.

민주당 사무실에 나오는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7/24110715550669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07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07 pangbin@newspim.com.

이재명 대표,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 대사 접견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07/rcv.PHOTOPOOL.20241107.kpa17309438240846_P1.webp" /></figure><p>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당정갈등에 대해 “중요한 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일을 하다 보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p><p>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한 대표와의 갈등을 먼저 풀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p><p>윤 대통령은 “당정의 문제를 떠나서 회사 내에서 문제가 생긴다든지, 교우 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때 초심으로 가야 한다”면서 “정부는 정부대로 당은 당대로 국민을 위해서 가장 잘 일할 수 잇는 가장 유능한 정부, 가장 유능하고 발 빠른 당이 되기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관계가 좋아지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정부와 대통령실, 당이 자주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겠나”라며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통해서 그런 문제는 선공후사기 때문에 풀어가는 것”이라고 했다.</p><p>윤 대통령은 “정치를 오래하다보면 친해보이는 분도 다 앙금이 있더라”며 “옛날에 섭섭한 것이 있어도 같은 당으로 일하다 보면 풀어진다”고도 했다. 한 대표와의 갈등도 같이 일을 하면서 풀리지 않겠냐는 뜻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국정감사 끝나고 더 빠른 속도로 당과 편한 소통의 자리 만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언론에서도 갈등을 부추기는 거 아닌가”라며 “언론도 많이 도와달라”고도 했다.</p></div>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당정갈등에 대해 “중요한 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일을 하다 보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당정갈등, 초심으로 돌아가 일하다 보면 좋아질 것”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1/07/24110714492929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11.07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11.07 pangbin@newspim.com.

윤석열 대통령 담화 관련 입장 밝히는 추경호 원내대표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1/07/rcv.PHOTOPOOL.20241107.kpa17309427240724_P1.webp" /></figure><p>윤석열 대통령이 7일 윤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 명태균씨와 관련해 “부적절한 일을 한 적이 없고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p><p>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씨와의 소통 경위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p><p>윤 대통령은 “당선 이후 (명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명씨가 선거 초입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고 움직였기 때문에 수고했다는 얘기도 한 기억이 있다고 비서실에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p><p>윤 대통령은 “요만큼이라도 자기를 위해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사람에 대해 매정하게 하는 것이 그렇고 본인도 섭섭하겠다 싶어 제가 전화를 받아줬다고 참모진에게 얘기했다”고 말했다.</p><p>그는 그러면서 “선거 초기에 제가 정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니까 정치인에 대한 얘기며 지역 사람들에겐 이런 얘기를 해주면 좋겠다고 하는 얘기를 명씨 뿐 아니라 수백명으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다.</p><p>윤 대통령은 이어 “경선 후반기에 가서는 제가 볼 때 (명씨가) 좀 나서지 않을 문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길래 이제 좀 안 되곘다 싶어서 그렇게(관계 단절)한 것”이라고 말했다.</p></div>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윤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 명태균씨와 관련해 “부적절한 일을 한 적이 없고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명태균과 부적절한 일도 감출 것도 없고 뭐 그렇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0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08.

박찬대 "처참하고 참담한 제2의 개사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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