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지난해 인기 셀러 평균 재구매율 50.4%… 최고 70%에 육박

2025-02-26

– 지난해 인기 셀러 대상 조사… 4회 이상 재구매율도 최고 48.3%

– 단골을 넘어선 그립의 ‘팬덤’ 문화, 특허 보유한 게임 기능 등이 재구매율 견인

라이브커머스 쇼핑앱 그립이 인기 셀러들의 평균 재구매율이 50%를 넘겼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월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두 번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비율인 ‘재구매율’을 인기 셀러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50.4%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의 절반 가량이 일회성 구매가 아닌 단골이라는 의미다.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셀러는 ‘마녀옷장’으로, 무려 69.9%를 기록했다. ‘SABABA 사바바’가 63.6%, ‘아샤 ASHA’가 62.6%로 각각 뒤를 이었다. 특히 ‘마녀옷장’의 4회 이상 재구매율은 48.3%에 달했다. ‘SABABA 사바바’의 4회 이상 재구매율도 35.8%, ‘아샤 ASHA’는 39%로 나타났다. 이는 인기 셀러의 평균 4회 이상 재구매율인 25.9%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 강력한 구매력의 충성 고객층이 탄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는 그립 특유의 팬덤 문화가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그립은 셀러에게 매력을 느낀 고객들이 라이브 방송을 하나의 콘텐츠로 꾸준히 소비하며 셀러와 유대감을 쌓고, 단순한 단골을 넘어 팬덤을 형성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 셀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지면서 재구매율을 끌어올린 셈이다.

라이브 방송 도중 즉석에서 진행되는 선착순 판매, 추첨, 경매, 주사위, 초성 퀴즈 등 그립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게임 기능 또한 쇼핑에 재미를 더하며 재구매율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번 조사 대상이었던 인기 셀러들은 모두 게임 기능을 이용하고 있으며, 재구매율 상위 셀러 3명 역시 매 방송 때마다 게임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재구매율을 보인 것은 그립 앱과 셀러의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방증”이라며 “소상공인인 셀러와 합리적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구입하길 원하는 고객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인 만큼, 셀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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