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가는 종합 IT기업인 LG CNS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상향 근거로는 △대내외 시스템통합(SI) 수요·높은 수주 경쟁력 △재무 안정성 개선 △안정적 현금 창출력 등을 들었다.
LG CNS는 SI 사업 외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각종 전문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회사로, 올해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도 LG CNS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