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초대형 크루즈선 타고 '북해도 3대 미항'으로 떠나요!

2025-05-26

롯데관광, 일본 북해도 대표 항구 ‘무로란·쿠시로·하코다테’ 방문하는 7일·8일 일정 크루즈 상품 출시

5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 진행

부산과 속초 출발로 더 편리하게

한국인 여행객 위한 맞춤 서비스

롯데관광이 11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일본 북해도의 대표 항구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를 방문하는 ‘북해도 3대 미항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7일 또는 8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 5일 부산과 9월 6일 속초에서 출발한다. 이번 크루즈 상품은 비행기 탑승 없이 국내에서 편리하게 승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권만 준비하면 복잡한 출입국 절차에 대한 부담 없이 여유로운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인당 최대 40만원의 할인 혜택 제공

롯데관광은 한국 출발 크루즈 송객 1위, 53항차 전세선 운항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의 긴밀한 협력, 국내 항만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크루즈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수천 명의 승객이 동시에 승하선하는 복잡한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롯데관광 전용 데스크와 인솔자를 배치해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인 여행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3년간 축적된 크루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선택관광과 선상 프로그램을 기획해 여행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롯데관광은 이번 ‘북해도 3대 미항 크루즈’ 출시를 기념해 5월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1인당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관광 크루즈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은 1인당 1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시 1인당 내측 선실은 188만원, 오션뷰 선실은 218만원, 발코니 선실은 248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예약할 경우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하반기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절호의 기회다.

북해도 3대 미항에 최초 입항

무엇보다 이번 크루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북해도의 대표 항구이자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를 모두 방문하는 것이다. 기항지 곳곳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고, 세 도시 모두 코스타 세레나호가 최초로 입항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크루즈 여행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 항구에서는 자유 시간 또는 롯데관광이 준비한 다양한 선택 관광을 통해 현지의 문화와 자연, 미식을 깊게 체험할 수 있다.

북해도 남쪽에 위치한 무로란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야경,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항구도시다. 대표적 관광지로 하얀 등대와 탁 트인 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웅장한 풍경의 지큐미사키가 있다. 또한 북해도의 유명한 유황 지역 명소인 노보리베츠에서 힐링하거나 칼데라호로 겨울에도 얼지 않는 도야 호수, 북해도의 중심 삿포로도 여행할 수 있다.

쿠시로는 일본 최대의 습지와 독특한 자연생태, 정취 있는 어시장과 해산물 요리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북해도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인 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은 넓은 습지에서 일본 천연기념물인 두루미를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보호 구역이다. 쿠시로에서는 신비로운 코발트블루 색감의 마슈호를 1전망대에서 보거나 북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이누 민속마을 방문을 추천한다.

일본 최초의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하코다테는 이국적이며 역사적인 거리, 온천, 신선한 해산물 등 북해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인기 관광지다. 특히 하코다테 산에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야경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별 모양의 독특한 형태로 지어진 고료카쿠 공원 역시 주요 명소로 홋카이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하코다테의 또 다른 상징인 붉은 벽돌의 아카렌카 창고, 산책하며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오오누마 국정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부대시설 갖춘 ‘떠다니는 리조트’

코스타 세레나호는 37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14층 규모의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다양한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떠다니는 리조트’다. 크루즈 길이만 290m에 달하며 공간 곳곳에서 실내외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자쿠지, 대형 선베드, 1400석 규모의 대극장, 카지노, 디스코클럽, 비디오 아케이즈, 도서관, 키즈클럽, 스포츠코트, 러닝트랙 등 다양한 휴식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코스타 세레나호만의 이탈리아 감성도 빼놓을 수 없다. 선박 곳곳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돼 있으며, 이탈리아 정통 선사만의 분위기와 다양한 이탈리아식 요리가 제공된다. 3개의 메인 레스토랑과 5개의 유료 레스토랑, 10개의 바와 라운지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와 음료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 출발 크루즈 경험이 풍부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강점이다. 한국어 안내방송과 메뉴판, 선상 신문이 제공되고, 한국 승무원이 다수 탑승해 언어 장벽 없이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13년간 롯데관광의 전세선 운영 노하우로 한국인 입맛과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과 식단도 준비돼 있다.

크루즈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은 이동의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이다. 한 번 승선하면 귀국 때까지 짐을 다시 싸야 하는 일도 없고, 매일 아침 새로운 기항지에 도착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바다 위에서의 리조트 생활과 매일 펼쳐지는 새로운 여행지 탐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가족 여행은 물론 단체, 기업 연수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에 모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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