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패리티(PARITY)가 신제품 ‘아르모(ARMO) PC 프레임 캐리어’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내구성과 편의성,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반영해 개발됐으며, 브랜드는 여행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피드백을 토대로 기능 전반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아르모는 고강도 PC(Polycarbonate) 소재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결합한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외부 충격에 대응하는 모서리 부분 스톤 엣지 프레임으로 보강해 내구성을 확보했다.
TSA 잠금장치와 더블 휠 시스템을 적용해 이동 시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주행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를 더해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내부 구성은 수납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물품 정리를 돕는 디바이더와 포켓을 배치해 수납 동선을 단순화했으며, 장기 여행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확보했다.
패리티는 이러한 내부 구조가 실제 여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스티 화이트, 매트로 실버, 페블 블루 등 세 가지 컬러로 구성돼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조민규 대표는 “패리티는 고객의 여행 경험을 세밀하게 고려해 제품을 개발해 왔다”며 “아르모는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 안정성, 실용성을 균형 있게 갖추는 데 중점을 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줄이고 이동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리티는 기존 ‘코티(Cottie) 시리즈’를 통해 품질과 디자인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프리미엄 캐리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르모 PC 프레임 캐리어는 패리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 뚝섬역 인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리티는 출시를 기념해 일정 기간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