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19% 내린 1만 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6만 3,505주다.
이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업체 차바이오텍이 2천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후인 이날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차바이오텍은 운영자금 등 약 2천500억 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1만800원에 신주 2천314만8천15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 중 1천20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1천10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200억 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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