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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주우재가 고속도로 순찰대로 변신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설에도 일하는 사람들’ 편으로, 설날연휴 고속도로에서 가장 바쁜 순찰대 근무를 하는 유재석과 주우재의 모습이 담긴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주우재는 도로공사 소속 직원들과 함께 순찰 업무를 하고 있다. 순찰차를 탄 두 사람은 갓길에 위험하게 서있는 차량을 체크하고, 시설물 점검 및 도로 청결 상태를 살피며 열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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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교통 상황에 잠시 화기애애한 토크 시간도 갖는 유재석과 주우재. 그러나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에 두 사람의 눈에서 동공지진이 일어난다. 순찰차 양옆으로 차량들이 쌩쌩 질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잔뜩 경계 태세로 주변을 살피고 있어 어떤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순찰을 완료한 두 사람은 기진맥진한 채 차에서 내린다. 순찰차를 탈 때와는 달리 해쓱해진 그들의 얼굴이 긴박감 넘쳤던 순간을 짐작하게 한다. 두 사람은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라고 소감을 남겨, 우리가 차 안에서는 알 수 없던 고속도로의 색다른 풍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