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덱터’ 밀라 요보비치, 넉살과 예능 출연

2025-11-05

영화 ‘프로텍터’의 주역 밀라 요보비치가 6일 방송되는 SBS ‘별의별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 전격 출연한다.

‘프로텍터’는 범죄 집단에게 납치된 딸 클로이를 72시간 안에 찾아야 하는, 미국 특수부대 요원 출신인 니키 할스테드(밀라 요보비치)의 숨막히고 자비 없는 추격 액션을 그린 작품​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래퍼 겸 방송인 넉살과 함께 유쾌한 토크를 펼치며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로서의 커리어와 철학, 그리고 영화 ‘프로텍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솔직하게 공개한다. 또한 한국의 대형 오락실을 배경으로 사격, 펀치 등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며 특유의 리얼 액션 본능을 선보여 현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넉살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 밀라 요보비치는 ‘지구인 관찰 토크쇼’라는 독특한 컨셉 속에서도 글로벌 스타다운 존재감과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할 예정이다. 그의 새로운 매력은 이날 밤 9시, ‘별의별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텍터’는 제작사 아낙시온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국내 다양한 영화에 참여한 문봉섭 작가가 각본을 맡았고​ ​‘존 윅’​ 시리즈, ‘​스턴트맨​’ ‘발레리나’ 등에 참여한 미국 최고의 스턴트 영화 제작사 ‘87노스 프로덕션’(87North Productions)이 무술팀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프로텍터’는 국내 제작 및 투자사가 미국 현지 스태프들과 이뤄낸 첫 할리우드 제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지난 2024년 11월 개최된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 ·American Film Market)에서는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아마존, 넷플릭스 및 전 세계 80개국에 성공적인 프리 세일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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