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가 '인증중고차 3일 환불 보장제'를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으로 확대·적용한다.
'3일 환불 보장제'는 고객이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 3일간 차량을 운행한 뒤 불만족할 경우 환불 받는 서비스다.
한성자동차가 지난 해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도입한 '3일 환불 보장제'는 종전에는 매 월 인기 차종 위주로 선별한 일부 차종 및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했다.
한성자동차는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전 차종으로 확대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엄격한 198가지 인증 절차를 통과한 인증중고차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3일 환불 보장제'를 희망하는 고객은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의 홈서비스 문의나 가까운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방문해 담당 세일즈 컨설턴트와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3일간 서비스를 이용한 뒤 차량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 3일차까지 지정된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차량 반납을 완료하면 지불한 금액은 5일 이내 환불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고객의 '3일 환불 보장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전 차종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에서 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도와 함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