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 올해도 암 환자와 간병인에게 응원 전한다

2024-10-18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 맞아 핑크 옥토버 진행

글로벌 캠페인으로 10월 한달 간 집중 예정

18일까지 2주간 로레알 코리아 전 직원 교육

로레알 그룹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핑크 옥토버(Pink October)’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라로슈포제는 2021년부터 암 환자와 간병인 대상 지원과 인식 제고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파이트 위드 케어(Fight with Care)’를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핑크 옥토버’ 캠페인 역시 그 일환으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 한달 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로레알 코리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약 2주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환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리는 인식 개선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트 위드 케어’ 캠페인은 환자와 간병인 모두에게 암 치료 중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피부 관련 불편감과 보조적 케어에 대한 인식에 대한 중요성과 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국에서는 2022년 처음 시작해 국내 대학병원 12곳에 제품 기부와 더불어 ‘건강한 피부 관리법’에 대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라로슈포제는 지난해 10월부터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국문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캔서 서포트 (Cancer Support)’를 통해 교육 컨텐츠 및 피부 불편감 케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캔서 서포트(Cancer Support)’는 라로슈포제와 다양한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만들어졌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때 마다 1유로씩 기부금이 적립되어 ‘국제 암 통제 연맹(UICC)’에 전달된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 중 80%가 치료 과정에서 피부, 모발, 손톱 등의 피부 부작용을 경험하며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며 “라로슈포제는 꾸준히 이들을 위한 지원과 인식개선을 노력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핑크 옥토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로슈포제는 ‘ISKIMO(국제종양학 피부 관리 보드, International Skin Management in Oncology)’를 설립해 암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부작용 및 완화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994년부터 라로슈포제 온천 센터에서 피부 불편감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암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불편감을 경험하는 환자들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담 및 지원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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