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디지털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2기 출범

2025-08-2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골든블루(이하 골든블루)가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협업을 이어갑니다.

골든블루는 서울 강남에서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새파란 녀석들’은 숏폼 콘텐츠 시장 성장에 대응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창의적 접점을 넓히고 젊은 세대와 감각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브랜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삼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열린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발대식 현장에서는 브랜드 철학과 콘텐츠 방향성 공유, 최신 숏폼 트렌드 특강,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자유롭게 소통했고 각자의 창의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처음 진행된 1기는 3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4개월 동안 23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돼 누적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2기 역시 30명이 선발돼 8월부터 11월까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합니다. 실무 중심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 브랜드 연계 미션 등을 통해 제작 역량을 키우고, 종료 후에는 우수 크리에이터에게 후속 협업 기회도 제공됩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새파란 녀석들’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열린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공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주류 문화를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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