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제조시설 식품안전사고 저감화 세미나 개최

2025-05-22

세스코가 ‘2025 종합환경위생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식품제조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법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변화하는 환경위생 정책과 트렌드 속 선제적인 대응과 예방을 위해 마련 된 종합환경위생 세미나는 올해 3월 ‘식품안전 정책 세미나’를 시작으로 4월 ‘이물혼입 예방 세미나’까지 제조·유통업체 및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이어오고 있다.

세스코는 5번째 순서로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 멤버스시티에서 식품제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조시설 식품안전 사고 저감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물 혼입, 오염, 부적절한 위생관리 등 식품제조 현장의 주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스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훈련 기관이자 위생용품 위생 교육 기관으로서 식품 안전 인식 변화와 해썹 기준에 부합하는 클리닝 공법, 장비 연구, 모니터링까지 종합적인 위생관리 솔루션을 공유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식품안전 문화의 확산’을 주제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한상배 원장이 특별 강연자로 참여한다. 인증원은 HACCP/위생 관련 실무 등을 관장하고 실제 제도를 운영·관리하는 기관으로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의 방향성, 실무 중심의 식품안전관리 지침을 가장 공식적이고 권위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안전은 단기 대응이나 설비만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습관이 바뀌는 문화적 기반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그런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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