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지난 2024년 지역별 판매 우수 BP(베스트파트너) 대리점을 대상으로 시상식과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2024년 매출 상위 10% BP 대리점을 초청하여 지역별로 진행되었다.
2024년 12월 26일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18곳, 수도권 9곳, 충청권 7곳, 부산권 5곳, 경북권 4곳 등 총 50여 개의 대리점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지역의 본부장이 직접 우수 대리점에 시상을 진행했으며, 점심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은 지난 한 해 모두투어 상품 판매에 기여한 BP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대리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대리점 상생 지원책, 지방 출발 상품 확대, 고객의 소리(VOC) 등 다양한 업무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5년 모두투어의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달 21일 대구·경북 지역 행사에 참석한 임권희 구미상록수관광 대표는 "2024년 판매 우수 대리점에 선정되어 영광이고,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청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방 여행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방 공항 출발 상품 확대와 '모두시그니처'와 같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더욱 많이 기획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현재 약 500개의 BP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5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접점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BP 대리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BP 대리점과 활발히 소통하여 지역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 상품과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강화하고, 더욱 실질적인 대리점 지원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