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송은이도 못 피한 세월 “방귀 새…고의 아냐” (비보)

2025-04-17

방송인 송은이가 지나간 세월을 체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허경환 열린 바지 사건의 전말, 제대로 놀려먹기를 곁들인.. [비밀보장 513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비보 직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얼마 전 대표님이 엘리베이터 방귀 금지령을 내렸다는데 진짜 마려울 땐 어떡하나요. 솔직히 대표님은 뀌신 적 없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금지령을 내렸다. 아무도 없는 빈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갇힌 공간에서 냄새가 났다. 밀폐된 공간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나한테 방귀를 먹이려던 거면 대성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숙은 “엘리베이터에서 뀐 적이 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여러분. 대놓고 뀌지는 않는다. 그런데 샌 적은 있는 거 같다. 의지대로 한 게 아니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김숙은 “봐줘야 한다. 똥 안 싼 걸 다행이라 생각해라. 이 회사에 50살 넘으신 분은 조절이 안 된 건 봐주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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