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하와이 '1000억' 집 최초 공개… 대출이 998억원?

2025-11-26

배우 하정우의 하와이 집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 ‘아기와 하와이 여행이 위험한 이유ㅣ현실육아 절망편, 하와이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황보라는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하와이를 꼽았다. 그는 자신이 여행을 떠나는 데 하와이에 집을 제공한 사람을 하정우라고 소개하면서, “음식도 해 먹을 수 있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하와이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아들 우인이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와이로 떠날 준비를 하는 황보라는 아기용품과 옷 등 어마어마한 양의 짐을 싸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와이에 도착한 후 황보라는 하정우의 집으로 향했다. 드넓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의 하와이 집은 하정우의 소유로, 황보라는 하정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앞서 황보라는 10번도 넘게 하와이를 가 봤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하와이의 자연경관에 감탄하며 자신의 유튜브에서 호놀룰루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했다.

급작스레 열이 난 아들의 몸 상태에 당황하며 병원을 찾기도 했지만,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해 먹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황보라의 유튜브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최고의 인맥”, “하와이에서 숙소 걱정 없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물가도 비싼데 저런 집에서 지내기 쉽지 않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정우는 하와이 집에 관해 “1년에 4개월 정도는 하와이에서 보낸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또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하와이 집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신동엽이 “너, 하와이에 집 산 거, 그거 1000억이 넘는다던데. 세금이 많이 나간다고. 그건 어떻게 해?”라는 말에 성동일은 “1000억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내가 가봤잖아. 대출이 998억이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또 성동일은 “미국이 이율이 세잖아. 하와이 은행에서 융자를 받았어”라고 말했고, 하정우는 “하와이 수협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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