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중부권 총량관리사업장 간담회 25일 개최

2024-09-24

환경공단, 중부권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사 26개소 참석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집중 논의해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5일 대전 유성구 소재의 금강유역환경청사에서 중부권 대기총량관리사업장 및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26곳의 중부권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협약 사업장이 참석하며, 중부권의 총량관리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중부권 대기총량 관리현황, ▲배출량 거래·이월에 관한 사항, ▲업계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제도개선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 세심하게 현장의 의견을 살피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라며 “각 사업장에서도 대기오염물질 감축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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