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의 별도 쇼핑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출시 3주 만에 사용자 338만여 명을 확보했다.
1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337만 9077명으로 집계됐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지난달 12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19일 iOS버전을 선보였다. 앱이 첫 선을 보인지 한 달도 채 안 돼 종합몰 기준 7위를 기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이용자 290만여 명을 확보한 옥션보다 높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을 탑재했다. 개인의 구매 이력 및 관심사 등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배송 기간도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