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연말 맞이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 진행

2024-12-23

인스타그램 영상 공개... 방송인 유병재도 협력

매칭그랜트 이벤트 진행, 테마 송금봉투 공개도

카카오페이가 연말 맞이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을 열고 영상부터 기부 이벤트, 테마 송금봉투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은 ‘쩐(돈)’과 ‘전하다’를 중의적으로 활용한 표현을 사용했다. 해당 캠페인은 쩐과 함께 전달하는 감사, 축하, 위로, 응원과 같은 마음을 조명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을 만드는 카카오페이의 기업 철학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에는 특별한 용돈 박스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한 순간, 송금게임으로 웃음을 나눈 순간 등 돈을 통해 마음을 전달한 ‘쩐한’ 순간을 담았다. 이는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를 활용하는 순간을 담은 직접 촬영한 영상을 활용했다.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돈과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와 유병재는 이달 초 각각 공식 채널을 통해 돈에 얽힌 사연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사연을 선정해 소개하는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라이브 영상의 주요 내용을 편집한 영상은 유병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사용자 참여만큼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이벤트도 개최한다. 유병재 채널에 공개되는 영상이 ‘좋아요’를 1000개 이상 달성하면 카카오페이가 2배 기부하는 방식이다.

매칭그랜트 이벤트 성공 시 조성되는 기부금 2억원은 카카오페이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에 쓰인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의료서비스, 양육보조수당, 아동‧보호자 대상 금융교육, 부모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페이는 기부 이벤트 외에도 더 많은 사용자와 캠페인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테마 송금봉투를 출시했다. 올해도 쩐했습니다 송금봉투는 한 해가 가기 전에 서로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의미 있게 전할 수 있도록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일러스트로 디자인했다. 새로운 송금봉투는 내년 1월 6일까지 카카오페이 송금봉투 카테고리 내 ‘올해도 쩐했습니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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