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입성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나나(임진아)가 지난3월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의 고급 빌라를 42억원에 매입했다고 6일 보도했다. 업계 및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나나는 221㎡ 규모의 빌라 한 세대를 계약하고, 지난달 잔금 납부 후 소유권 이전까지 마쳤다. 나나는 이 과정에서 약 27억 원가량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는 2023년 준공된 고급 단독형 주거지로 총 8세대만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프라이빗한 입지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철저한 보안으로 연예인과 기업 CEO등이 선호하는 럭셔리 빌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빌라는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8월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52억 4000만원에 매입했으며, 배우 추자현도 35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빌라가 입주한 아치울마을은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JYP박진영 프로듀서 등이 거주중이다.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영화 ‘자백’ 와 OTT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는 7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