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팝업스토어'...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 끌어

2025-10-30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8일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오픈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첫날부터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체험형 콘셉트로 꾸며졌다. 입구 옆 대형 스크린에서는 도드람의 브랜드 영상과 페스타 현장 안내 영상이 상영돼 도드람의 브랜드 철학과 현장의 열기를 동시에 전달했다.

1층 체험존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리며 활기를 더했다. 입구에 배치된 도드람 캐릭터 ‘도약이’ 풍선이 가장 먼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참여자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나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을 통해 체험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돼지고기 부위 퍼즐 맞추기’, ‘고기 뒤집기’, ‘도드람 브랜드·제품 맞추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미션이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또한, 공간 전체가 재사용 가능한 모듈 구조로 구성돼 도드람의 ESG 가치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를 발급받고, 나만의 조합으로 만든 ‘커스텀 시즈닝’을 증정받아 브랜드를 오감으로 경험했다.

그릴리스트 자격증에는 개별 발급 번호가 표시돼 ‘내가 몇 번째 그릴리스트인지’를 확인하는 재미 요소도 더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만의 시즈닝을 만들어보는 ‘커스텀 시즈닝 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포인트였다. 총 12종의 시즈닝 재료를 활용해 개인의 취향대로 블렌딩할 수 있어, 자신만의 맛을 찾는 고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SNS 인증 이벤트도 이어졌다. 팝업스토어 현장 방문 후 후기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도드람 캔돈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으로, 팝업스토어의 열기를 온라인으로까지 확산시키고 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매칭 도네이션 기부 프로그램’이다. 그릴리스트 자격증을 발급받은 고객 한 명당 도드람한돈 1인분(180g)이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은 “게임을 하며 즐겁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서 적립되는 한돈은 연말에 강동구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의 시식존에서는 도드람의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시간대별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진행된 만족도 조사 이벤트의 참여율 역시 높았으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과 연계한 할인판매를 통해 체험과 구매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부터 인근 오피스 근무, MZ세대, 가족 단위 고객들까지 뜨거운 참여로 ‘맛있는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열기가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도드람 페스타 전반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 팝업스토어는 11월 2일(일)까지, ‘2025 도드람 페스타’는 11월 9일(일)까지 운영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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