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입문자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낸다.
오는 3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의 전용 타바코 스틱 ‘센티아(SENTIA)’를 전국에서 판매한다.
센티아는 아이코스를 처음 접하는 성인 흡연자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기존 테리아(TEREA) 제품과는 차별화된 간결하고 직관적인 맛 구성과 일반 담배와 동일한 4500원의 권장소비자 가격으로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센티아 클래식 골드(본연의 부드러운 맛) ▲클래식 실버(균형 잡힌 깔끔한 맛) ▲클래식 퍼플(상쾌하고 색다른 맛) ▲클래식 그린(은은하게 시원한 맛) 등 4종으로 출시된다.
1일부터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은 물론, 서울, 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센티아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에서 생산 및 공급된다.
양상 공장은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비연소 제품 생산의 핵심 기지로, 이곳에서 생산된 담배는 내수 시장은 물론 12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센티아 역시 테리아와 동일한 생산 설비와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양산 공장에서 제조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센티아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사용자들에게 폭넓은 옵션을 제공하며, 일반담배에서 전환을 고려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부담 없이 아이코스 일루마를 시작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이번 전국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궁극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주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 모델 사용자가 직영 매장을 통해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를 구매할 경우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오는 20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신규 고객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또는 직영 매장을 통해 최초 구매 시 최대 2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