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우인이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24일 “설우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설우인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두루 갖춘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설우인 역시 “새로운 시작점에 서게 돼 설렌다. 누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 걸음씩 진정성 있게 나아가며, 좋은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전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 앞으로의 행보에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누아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무쌍의 큰 눈과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 설우인은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졸업했다. 데뷔 후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도장을 찍어왔다. 지난해 SHAKE SHACK KOREA, 아이오페, 삼성 갤럭시 워치, 신한은행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설우인은 또 TV CHOSUN ‘엉클’, KBS2 ‘오아시스’, JTBC ‘킹더랜드’ 등 화제의 드라마와 ‘찌르다’, ‘미필적 탄생’, ‘X’ 등 여러 단편 영화 주연을 거쳤으며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정혜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설우인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친구의 고민에 위로와 장난을 오가며 비밀 이야기까지 스스럼없이 털어놓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실제 친구 같은 티키타카와 코믹한 에피소드들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유쾌하게 살려 공감을 얻었다.
이처럼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낸 설우인인 만큼,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이후 차기작에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도 특별한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누아엔터테인먼트에는 박해일, 송새벽, 수애, 백현진, 김정영, 김강현, 김형묵, 안신우, 장희진, 전익령, 황무영, 황시우, 신유현을 비롯한 배우진과 빌보드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하며 빌보드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돌 그룹 누에라(NouerA)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