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바알리,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총 1억원 상당 쿠폰 쏜다

2025-12-10

해외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 (WireBarley)는 연말을 맞아 1억 원 상당의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이달 28일까지 ▲회원가입 ▲신원인증 ▲첫 송금 거래를 완료한 고객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각 단계를 완료할 때마다 2000원에서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며, 모든 단계를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 대상 가입 축하 쿠폰까지 더해 1인당 최대 1만6000원 상당의 혜택을 마련했다. 해당 쿠폰은 와이어바알리에서 송금 거래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이번 이벤트를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등 송금국에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강달러 기조로 인해 해외 송금 시 환율과 수수료 부담이 커지고 있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해외에 있는 가족, 친척에게 부담 없이 해외 송금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에서 해외 46개 국가로 50만 원 이상 송금할 경우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0만 원 미만 송금 시에도 5000원의 수수료만 부과한다. 하루에 최대 1000만 원, 연간 5만 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신원 인증을 마치면 즉시 송금할 수 있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와이어바알리는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 건 이상, 전 세계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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