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협력사와 상생협력…“안전실천 결의대회”

2025-01-08

공항철도는 최근 안전문화 선도 및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대수 사장을 비롯, 협력사를 관리하고 있는 전 부서의 본부장 및 부서장과 19개 분야 협력사 사업책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공항철도와 협력사 간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공항철도는 협력사와 함께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비롯해 지속적인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자발적 안전문화 확산 등의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전문 컨설팅과 중대재해 예방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 및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공항철도가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철도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지난 2일 철도 사고 등의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실시간 화상회의 및 열차 감시 설비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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