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최종 투표율이 19.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869만171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첫날 사전투표율 17.57%보다 2.01%포인트(p) 높은 수치다.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자는 776만7735명이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20대 대선 당시 기록한 최고치인 36.9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