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블랙웰 대규모 도입: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기업들에 블랙웰 GPU 26만 장을 공급하며 최대 14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정부에 5만 장, 삼성전자와 SK·현대차(005380)그룹에 각각 5만 장, 네이버클라우드에 6만 장이 배정되며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AI 수도로 육성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 AI팩토리 전환: 삼성전자와 SK그룹이 각각 확보한 블랙웰 GPU 5만 장을 활용해 반도체 공장을 AI팩토리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엔비디아의 3차원 시뮬레이션 플랫폼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해 설계·공정·운영을 최적화하며, 쿠리소와 쿠다-X 도입으로 미세 회로 공정 시뮬레이션 속도가 기존보다 20배 빨라지는 성과를 거뒀다.
■ 철강 현지화: 포스코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 50% 고율 관세를 돌파하기 위해 미국 2위 철강사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규모 지분 투자를 통해 미국 시장 공급 물량을 현지에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최종 계약은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AI팩토리로 삼성·SK 칩 공정 업그레이드…“HBM4 공급 확대”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엔비디아 블랙웰 GPU 수만 장을 활용해 반도체 공장을 AI팩토리로 구축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에서 가상 공장을 만들어 생산 공정을 진행하고 막대한 데이터를 축적한다. 삼성전자는 쿠리소와 쿠다-X 도입으로 미세 회로 공정 시뮬레이션 속도가 20배 빨라져 설계 정확도와 개발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양사는 급증하는 HBM4 수요에 대응해 선제적 설비투자를 진행하며 내년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한편 LG전자(066570)는 엔비디아와 로보틱스·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휴머노이드 추론 모델 아이작 GR00T 기반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하는 모습이다.
2. 엔비디아, 韓과 AI 동맹…블랙웰 26만장 푼다
정부와 기업이 엔비디아와 협력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AI 수도로 육성한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GPU 26만 장을 공급하며 정부에 5만 개, 삼성과 SK·현대차그룹에 각각 5만 개, 네이버클라우드에 6만 개가 배정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접견하고 AI 인프라·기술·투자가 선순환하는 생태계 구축을 논의했다. 현대차와 네이버는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해 약 30억 달러를 투자하며, 삼성전자와 SK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HBM4 공급을 확대한다. 젠슨 황 CEO는 “한국은 세계 최대 AI 인프라를 보유한 AI 주권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이다.
3. 포스코, 美 2위 철강사 지분 투자로 현지 생산
포스코그룹이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50% 고율 관세를 돌파하기 위해 미국 2위 철강사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 경영진은 서울에서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최종 계약은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미국 시장 공급 물량을 현지에서 확보해 관세장벽을 정면 돌파하는 전략을 세웠으며,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지분 투자를 검토 중이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의 시가총액은 약 8조 6400억 원으로 지분 20% 인수에 약 1조 7000억 원이 필요하며, 포스코홀딩스의 현금·현금성 자산은 6조 6000억 원에 달해 투자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4. 李·다카이치 “미래지향적 관계 유익” 加와는 ‘군사 기밀동맹’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6차례 정상 간 회동을 가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유익하다”며 셔틀외교 활용 의지를 밝혔고, 이 대통령은 지방도시 방문 의사를 전했다.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는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군사·국방 비밀정보보호협정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 캐나다가 인도태평양에서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가는 한국이 처음이며, 60조 원 규모 잠수함 입찰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최종 후보군에 올라 청신호로 해석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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