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5/24122515301887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에 참석해 기도를 하고 있다. 2024.12.25 photo@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5/24122510044300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탄축하예배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4.12.25 yooksa@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탄축하예배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4.12.25 yooksa@newspim.com.

대화 나누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div><p>천주교 서울대교수, 0시 대축일 밤미사 진행</p><p>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 축하 예배...여야 정치인 참석</p><p>[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성탄절인 2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다.</p><p>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종교 행사가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 정국 속에서 정치권의 빠른 사태 수습을 촉구하는 성탄 메시지가 발표됐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5/241225021144233_w.jpg" /></figure><p>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0시 서울 중구에 있는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를 진행했다. 밤미사 시작 전 명동대성당 앞마당에서는 아기 예수 모형을 말구유에 안치하는 의식인 '구유예절'을 올렸다.</p><p>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는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집전한 성탄대축일 밤미사에서 "어느 때보다 큰 혼란과 갈등 속에서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인간됨'을 강조했다.</p><p>이어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헌법 절차에 따라 국민 행복과 공동선을 향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p><p>서울대교구는 이날 정오에 '주님 성탄 대축일 낮미사'를 밤미사와 동일한 순서로 진행한다. 밤 미사와 마찬가지로 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가 집전하며 구유예절은 거행하지 않는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5/241225101018193_w.jpg" /></figure><p>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성탄 축하 예배를 진행한다. 오전 9시 예배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도 참석했다.</p><p>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정치 지도자들이 국민이 자유롭고 평안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비상시국을 최대한 빨리 수습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p><p>탄핵 정국 속 맞이한 성탄절을 앞두고 정치권의 빠른 사태 수습을 촉구하는 성탄 메시지 발표는 계속해서 이어졌다.</p><p>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 회장은 "국난을 수습하는 권한을 가진 이들은 법과 절차에 따라 현재의 불안 상황을 속히 수습하기 바란다. 우리가 사랑하는 조국, 자유 대한민국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속도와 절제의 지도력을 보여달라"고 전했다.</p><p>정 대주교는 "우리 모두가 다른 생각,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함께 공동의 선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따뜻한 인간 존중의 자세'로 지혜롭게 이 격동을 헤쳐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p><p>nylee54@newspim.com</p></div>

천주교 서울대교수, 0시 대축일 밤미사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 축하 예배...여야 정치인 참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성탄절인 2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다.

전국 성당·교회서 '성탄절' 예수 탄생 축하…민주주의 회복 메시지 전해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4/24122420340856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성탄 구유가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12.24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성탄 구유가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12.24 leemario@newspim.com.

예수님이 태어난 곳 '성탄 구유'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24/2DI8VM4KYH_1.jpg" /></figure><p>종교계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기념 행사를 대폭 열고 혼란스러운 연말에 성탄 분위기를 보탠다. </p><p>2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는 성탄 대축일을 맞아 이날 자정과 낮 12시에 정순택 배드로 대주교가 접전하는 미사를 진행한다. 낮 12시에 진행하는 미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참석한다. </p><p>명동성당에서는 성탄 기간을 맞아 ‘2024 명동, 겨울을 밝히다’도 진행한다. 성탄 당일인 25일에는 성탄 마켓과 연극, 야외음악회, 공개방송 등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p><p>24일과 25일 양일 열리는 성탄 마켓에서는 교구 사제들이 뱅쇼와 소시지를 판매한다. 청년 작가들은 17개 부스에서 수공예 성물·생활 공예품 등을 선보인다.</p><p>광장에는 '희망나무'도 조성된다. 명동을 오가는 이들이 희망나무에 소원을 적어 트리에 매달고 리본값을 기부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모인 기부금과 사제단 음식 판매비용 전액, 작가 판매 부스 수익금 일부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된다.</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24/2DI8VM4KYH_2.jpg" /></figure><p>서울가톨릭연극협회는 오는 24일과 25일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연극 '네 번째 동방박사'를 선보인다. 명동성당 성모동산에서는 캐럴 공연이 열린다. </p><p>한국교회협의회(NCCK)는 성탄절을 맞아 “정치적 격동 속에 아기 예수님의 성탄이 우리에게 다가온다”며 “가장 무기력해 보이는 아기 예수님의 이야기가 오히려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며 희망의 문을 열어준다”고 성명을 냈다. </p><p>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는 25일 9시 성탄 예배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새에덴교회는 ‘카르네우스 이야기’라는 주제로 성탄절 칸타타를 마련한다. </p></div>

종교계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기념 행사를 대폭 열고 혼란스러운 연말에 성탄 분위기를 보탠다. 2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는 성탄 대축일을 맞아 이날 자정과 낮 12시에 정순택 배드로 대주교가 접전하는 미사를 진행한다. 낮 12시에 진행하는 미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참석한다.

혼란 걷어내고 성탄에 집중…종교계, 성탄절 맞아 기념 행사 마련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4/241224150800466_w.jpeg" /></figure><p>[서울=뉴스핌] 산타로 분장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회] 2024.12.24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산타로 분장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회] 2024.12.24 photo@newspim.com.

산타로 변신한 우원식 국회의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5/24122501440998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 신자들이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드리고 있다.2024.12.25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 신자들이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드리고 있다.2024.12.25 leemario@newspim.com.

성탄절 밤 미사 드리는 신자들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25/24122501434422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5일 새벽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마당에서 아기 예수를 말구유에 안치하는 구유 예절의식을 하고 있다.2024.12.25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5일 새벽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마당에서 아기 예수를 말구유에 안치하는 구유 예절의식을 하고 있다.2024.12.25 leemario@newspim.com.

성탄 전야 아가 예수 구유 예절의식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에 참석해 기도를 하고 있다. 2024.12.25 photo@newspim.com.

성탄절 명동성당 찾은 이재명-박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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