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의 신규 BI 캐릭터 친환경무농이와 신선이가 지난 11월 25일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올해의 캐릭터 30선에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어워즈는 브랜드 파워 및 시장성․독창성 등 다양한 가치를 전문가 집단이 심사하여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친환경무농이․신선이는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친환경무농이․신선이’는 신규개발 후 공식캐릭터가 된지 단 3개월 만에 서울특별시의 해치, 금호타이어의 또로 등 유명 캐릭터들과 함께 올해의 캐릭터 대상에 선정되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BI의 브랜드 가치와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공사가 신규 개발한 BI 캐릭터 ‘친환경무농이’는 대표적인 김장채소인 무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농약 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의미한다. 이름은 ‘무’(radish)와 ‘無’를 결합해 공사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미션을 반영했다. 생선을 의인화한 캐릭터 ‘신선이’는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듯한 신선함을 표현했으며, ‘농수산물 유통·물류 효율화’를 통해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BI 캐릭터의 가치를 기반으로, 공사와 도매시장의 역할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먹거리 유통이라는 가치 확산에 BI 캐릭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BI 캐릭터 개발의 특징은 20여 년 만의 신규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0원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공사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장려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직원의 자체 역량을 활용해 무농이와 신선이를 개발했다.
공사는 창의경영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무농이·신선이 캐릭터 개발뿐 아니라 최근 ‘5년 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주니어 이사회, 독서경영 등을 통해 직원 의견이 자유롭게 공유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며, 개인의 창의적 역량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무농이와 신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