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일상 속 종이영수증을 만나다

2025-05-02

책 제목만 보면 병원 이야기로 오해할 수 있지만 ‘정신’이라는 이름의 저자가 그동안 종이 영수증을 모아가며 느낀 감정과 일상을 사진과 함께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23세부터 매일 영수증을 모았다고 한다. 영수증만 어느덧 2만 5000장에 달한다. 정신 작가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또 지켜내야 할 자신에게 무언가를 선물하며 물건과 장소에 남은 기억을 돌아보는 기록이자 생의 어둠 속에서 끝내 빛을 찾아내는 이야기라고 출판사는 설명한다. 1만 8000원.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