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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카바파트너스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대표 김종갑)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투자와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DIN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머카바파트너스는 투자 및 기업 지배구조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또한, 양사는 해외 시장에서의 판로 개척과 투자자 연계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머카바파트너스는 단순한 투자 수익 창출을 넘어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생태계(Eco-System) 구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한국의 사모펀드 투자회사다. ‘탐욕 없는 가장 조화롭고 균형된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투자 이후 기업의 해외 진출, 매출처 확보, 원재료 조달 지원, 지배구조 개선, 최종적인 엑싯(Exit·투자회수)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머카바파트너스는 이를 위해 글로벌 컨설팅 및 회계법인, 연구소 및 대학, 주요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면적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경영 원칙을 반영한 투자 전략을 채택하고, 글로벌 친환경 투자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DIN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GDIN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컨설팅, 해외 현지화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과 국제적 투자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관 및 투자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GDIN은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해외 네트워크 제공, 투자자 연결을 주도하며, 해외 판로 개척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지원을 제공한다.
김종갑 GDIN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니라 현지화 전략과 맞춤형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GDIN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GDIN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머카바파트너스의 투자 역량이 결합되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성장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광원 머카바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GDIN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투자와 네트워크를 결합한 종합적인 성장 지원 모델을 구축할 것이다”라며, “머카바파트너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 및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