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플래닛, 모바일 게임 '캐리온즈:특공대' 출시

2024-09-19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

'도람푸 모드' 등 흥미 요소 주목

구글플레이·앱스토어서 무료 배포

중남미 출시 2주만 5만 다운로드

업플래닛이 신작 모바일 게임 '캐리온즈:특공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리온즈:특공대'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외계 몬스터에게 끌려간 동료를 구하는 여정으로 설계됐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페이스 워(Space War)'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주인공 케릭터가 계속 부활하는 매커니즘인 '로그라이크' 요소도 적용했다. 게임을 이어가며 저절로 실력이 쌓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누구나 쉽게 즐기도록 게임 조작이 간단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희화화한 '도람프 모드'도 흥미 요소로 꼽힌다. 정해진 스테이지만큼 도람프를 무찌르는 설정을 담았다. 게임 도중 트럼프의 지지 구호와 지지그룹, 사건·사고 등이 등장한다.

'캐리온즈:특공대'는 중남미, 동남아 시장에서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남미에서는 출시 2주 만에 5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업플래닛 산하 캐리온즈스튜디오가 개발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윤형선 업플래닛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입증된 장점을 극대화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했다"며 "캐리온즈:특공대는 국내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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