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육지가 뒤바뀐다…'서바이브' 1월 개봉 확정

2025-01-09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는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서바이브'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서바이브'는 지구의 자기장이 뒤집히면서 여섯 번째 대멸종을 겪는 일가족이 심해의 괴생물체로부터 공격을 받으면서 되돌아오는 바다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아포칼립스 재난극.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요트 여행 중인 가족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룬다. 생일 파티를 즐기던 가족들은 바다에 떨어지는 유성을 발견하게 되고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에서 요트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바닷물이 빠지고 사막에 표류하게 된 가족들은 바다와 육지가 뒤집힌 세계에서 배고픔에 굶주린 심해의 괴생명체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당하게 되면서 위기를 겪게 된다.

한편, 지구의 자기장이 뒤집힌 바다는 다시 되돌아오는 조짐을 보이며 지구 종말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이런 아포칼립스 재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지막 인류는 종잡을 수 없는 지구 종말의 순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서바이브'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로제타' 에밀리 드켄의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로 활약하는 베테랑 배우 아르벤 바이락타라이와 안드레아스 피치만 또한 참여해 "매력적이고, 극적이며, 전혀 새롭다!"(Cinerama), "스마트하고, 초현실적인 재난극!"(The Guardian) 등의 극찬을 받으며 재난상황에 정면 돌파하는 마지막 인류 생존 서바이벌을 스펙터클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작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류 마지막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서바이브'는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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