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우파’ 화제성 미쳤다···‘스우파2’보다 47%↑

2025-06-24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가 화제성 1위를 달성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6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Mnet의 ‘월드 오브 스우파’가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단단히 지키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6월 2주차 대비 화제성이 62.1%나 오른 것을 포함 최근 2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전 시즌과 방송 4주차까지 누적된 화제성 점수를 비교한 결과 ‘월드 오브 스우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대비 4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작답게 프로그램의 한국 팀인 BUMSUP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위는 쿄카, 3위는 OSAKA Ojo Gang이 차지했다.

이번 ‘월드 오브 스우파’의 화제성은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경연장 밖의 이슈 역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범접 크루 멤버인 댄서 효진초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도 최효진’에는 스우파 1회 리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상대팀의 댄서 춤을 보며 “저게 춤이야 XX이지”라는 발언을 했다. 또 댄서 아이키가 “이런 XX년아”라고 욕설하는 장면도 도마 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상대 댄서를 성희롱, 조롱했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결국 해당 영상은 삭제,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가운데, 3위는 tvN의 ‘유퀴즈 온 더 블럭’이 이름을 올렸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 부문에서 1위를 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3주차 순위는 2025년 6월 16일부터 2025년 6월 22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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