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용권 제공...AI 자격증, 데이터 라벨링 트레이닝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상당 국가 지원...AI 인재 육성 기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2년 연속으로 국가 지원사업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구 평생교육바우처)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국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용권 학습자로 선정되면 AI, 디지털, 자격증, 창업, 어학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교육비가 포인트 형태로 지원돼 강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교육 전문 자회사인 크라우드아카데미를 통해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수의 AI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해 실무 중심의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수강 가능한 대표 강의로는 ▲AI 전략가 자격증 과정, ▲데이터 라벨링 스킬 강화 패키지 등이 있으며, AI 이해부터 활용까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AI 시대 필수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 스테디셀러 강의인 ▲데이터 분석에서 콘텐츠 제작까지 '똑똑한 AI 마케터 과정', ▲월급 3배 유튜브 수익화 전략, ▲N잡을 위한 파이프라인 완벽 가이드, ▲Chat GPT 프롬프트 활용법 등 AI를 활용해 수익 창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강의들을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수강할 수 있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AI 기술의 확산이 일상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20대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AI 활용 역량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크라우드웍스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실질적인 학습 효과와 현업 활용성이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