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론칭 1주년 맞아 ‘핑크퐁당라면’ 한정 출시

2024-11-01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신제품 ‘핑크퐁당라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론칭된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이다. 합성 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 철학 원칙을 준수하여 라면, 즉석밥,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상온 반찬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빨강라면과 하양라면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팬더라면’으로 불리며 출시되자마자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출시 4개월 만인 올해 3월에는 누적 판매량이 700만개를 돌파하며 타깃 연령층의 아이들이 한 번 이상은 푸디버디 라면을 먹은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번 신제품 ‘핑크퐁당라면’은 푸디버디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난 8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한 푸디버디 ‘ㅍㅍㅍ팝업스토어’의 라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핑크컬러면’으로 제작됐다.

푸디버디 핑크퐁당라면의 면은 천연색소인 레드비트로 색을 내어 첫 생일을 맞이한 핑크빛 설렘을 표현했다. 또한 아이들이 한입에 넣기 좋은 1mm의 얇은 두께로 뽑아 낸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두 번 말려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사골, 우골과 담백한 소고기 양지 부위를 20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낸 국물은 진한 고기향의 녹진함과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건더기에도 귀여운 디테일을 살렸다. 푸디버디 라면의 시그니처인 판디(판다) 캐릭터 어묵에 사랑스러운 핑크색 꽃모양 어묵까지 넣어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잘게 썰어낸 국내산 대파와 양배추를 동결 건조하여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물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렸다.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나트륨 함량 또한 시중에 판매 중인 일반 성인용 국물라면 제품 대비 약 32%를 (540mg) 낮췄다.

하림은 푸디버디 첫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정판 신제품 출시와 함께 부모와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100% 당첨 경품 이벤트 ‘금 5돈 황금 판다를 찾아라!’도 진행한다.

다음달25일까지 푸디버디 핑크퐁당라면 멀티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제품에 동봉된 ‘푸디버디 생일 축하해’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카드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카드를 긁어 나온 응모 코드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12월 31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금 5돈 황금 판디, 2등(2명)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3등(10명) 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4등(100명)에게는 푸디버디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푸디버디 자사몰 회원가입자에 한하여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자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이 증정된다.

하림 관계자는 “푸디버디에 1년간 변함없이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핑크퐁당라면’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어린이식 브랜드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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