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과의 일상을 전했다.
25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야니야(애칭) 굽 높은 거 신으니 키 차이 너무 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붓하게 서서 거울에 비친 모습을 담는 임창정과 서하얀의 전신 실루엣이 담겼다. 임창정은 연한 핑크색 티셔츠와 청 반바지로 자연스러운 코디를 완성했으며, 서하얀은 아이보리색 카라 원피스와 하얀 볼캡 모자를 착용했다.
특히 176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는 서하얀은 굽이 높은 샌들을 착용해 임창정보다 높이 솟아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6년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와 결혼했으나 7년 여만에 이혼했다. 이후 임창정은 18세 연하 서하얀과 2017년 재혼했다. 임창정은 현재 전처 사이에서 얻은 세 아들과 서하얀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