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은 4일 상속세 재원 마련과 함께 다양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교보상속든든종신보험(무배당·보험금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최근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으로 서울지역 상속세 과세비율이 13.96%(2022년 기준)에 달하며 상속세 대중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됐습니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고액의 사망보장이 가능한 종신보험으로 효과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고자 한다고 설명합니다.
또 무해약환급금형에 최저해약환급금 미보증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부담은 낮추면서 더 큰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이면 5년 이상 유지한 경우 사망시점에 따라 사망보험금 외에 2.5~20%의 보장증액보너스(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최대 10%, 3억원 이상 최대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발생 보장증액보너스 계약자적립액까지 사망보험금에 더해줍니다.
사망보험금을 일시금 수령하는 방법 외에도 원하는 기간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교육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고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이 개시됐다면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를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정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이상 가입시 일상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됩니다.
AI를 활용해 고인의 음성과 사진파일을 기반으로 추모영상을 제작하는 AI추모서비스(리메모리) 제휴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속세 재원 마련에 초점을 맞춰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액의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고 상황에 맞게 보험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