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호두, 2025 호두 업계 회담 개최

2025-04-18

한국 시장내 캘리포니아 호두 협력 확대와 호두 산업 성장 전략 논의

캘리포니아 호두(California Walnuts)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업계 회담’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리사 앨렌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장, 캘리포니아 호두 최고 경영자인 로버트 벌룹(Robert Verloop), 인터내셔널 마케팅 부사장 파멜라 그레이비(Pamela Graviet)와 한국 리테일, 외식, 베이커리, 식품 제조 및 수입 유통 등 식품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업계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해 캘리포니아 호두 산업의 현황과 미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캘리포니아 호두 산업 및 캘리포니아 호두 협회의 지원 등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미래 협업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담을 위해 방한한 로버트 벌룹 대표와 파멜라 그레이비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 내 캘리포니아 호두 산업의 전략 방향과 함께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과 협력 의지를 직접 전달하고, 최근의 미국 관세 정책과 그와 관련한 급변하는 시장 상황, 캘리포니아 호두의 공급 추이, 호두의 건강 이점에 대한 연구 지원, 그리고 앞으로의 지속적 매출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 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로버트 벌룹 대표는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 소비자는 견과류 하나를 고를 때도 맛과 영양소를 꼼꼼히 따진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견과류로 자리매김을 한다는 것은 세계 시장으로 통하는 하나의 척도가 된다”며 “이번 회담은 한국 호두 시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역동적인 캘리포니아 호두 산업의 면면을 알리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그에 대한 미래 모색 대응 방안이라는 상호 협력적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호두는 협회와 업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 미래 지향적인 지속적 상호 소통을 약속하였으며, 한국 시장의 특색을 고려한 전 업계 차원의 적극적 지원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회담을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식물성 식품인 캘리포니아 호두의 한국 시장 보다 견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리사 앨렌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장은 회담 마직막 부분에 “수입과 관련해서 애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대사관 농업위원회에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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