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이성진 감독의 '성난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컨트럽 클럽의 주인인 한국인 억만장자 역을 맡았다.
'성난 사람들'은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골든글로브, 에미상 등에서 작품상 및 남녀주연상을 탄 히트작이다.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으며 스티븐연이 주연과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서 오스카 아이작, 캐리 멀리건, 찰스 멘튼, 케일리스패니 등이 출연하며 8부작으로 제작된다. 이성진 감독이 쇼 러너로 나서고 스티븐 연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