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기간, 혁신 브랜드 대상 수상
더미셔틀 적용 '쥬디메르' 수상 영예
경피전달기술 통해 이미 중국서 인기
새로운 바이어들 발굴에 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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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 셀아이콘랩이 독자 개발한 경피전달기술 ‘더미셔틀(Dermishuttle)’을 적용한 화장품 브랜드 ‘쥬디메르’가 중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셀아이콘랩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중국 항저우 CIE 화장품 창신 전시회(Cosmetic Innovation Exhibition, 이하 CIE)’에 참가해 ‘혁신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힌 것.
CIE 전시회는 중국 화장품 산업의 핵심 도시로 급부상한 항저우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셀아이콘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 개발한 경피전달기술 ‘더미셔틀’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더미셔틀’은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고효율의 피부 흡수 기술로, 독창적인 경피 전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셀아이콘랩의 제품들은 이미 중국의 신유통 채널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CIE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도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셀아이콘랩 성민규 대표이사는 “CIE 혁신 브랜드 대상 수상은 셀아이콘랩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IE 전시회는 매년 최신 화장품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로,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도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셀아이콘랩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